별똥별 찾을 낭만이 없다?…감흥 없는 ‘진짜’ 이유

입력 2019-01-05 11: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ynt 뉴스 캡처)

별똥별을 보기 위해 나섰던 이들의 인증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명 별똥별로 불리는 유성우를 4일 볼 수 있었다.

행운을 의미하는 별똥별은 4일과 5일 넘어가는 시간에 하늘에 떨어졌는데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그 수는 백여개를 넘어섰다.

하지만 일각에선 미세먼지로 뒤덮여 주위 풍경도 제대로 안 보이는데 별똥별이 보일 리가 있냐고 현실적인 반응도 있었다.

이는 사실을 기반한 이야기긴 하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어제(4일) 충북 등 중부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었다.

이 상황은 오늘(5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부산, 울산, 충북, 대전은 ‘매우 나쁨’, 서울도 ‘나쁨’ 수준이다.

별똥별에 대한 볼멘 반응이 이해가 가는 상황. 일단 외출 시 마스크부터 챙겨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