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차타 접한 '29년 지기' 이영자-동엽신 붕어빵 반응 어땠나?…숨기지 못한 속내

입력 2019-01-04 12:28수정 2019-01-04 13:19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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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개그우먼 이영자가 바차타 댄스를 처음 접하면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이영자는 3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2019년 포부에 대해 스포츠댄스를 익히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개그우먼 김숙은 바차타를 추천하며 영상까지 보여줬다. 영상으로 바차타를 접한 이영자는 영상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며 얼굴과 귀도 살짝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와 29년지기인 개그맨 신동엽 역시 방송을 통해 바차타를 처음 접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바차타의 관능적인 댄스 장면을 보다가 영상이 끝나자 "누가 끄래"라면서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신동엽은 "출생 후 첫 운동을 할 뻔했다"고 큰 관심을 보이면서도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귀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차타는 라틴댄스의 한 종류로 댄스 파트너 간 깊은 교감을 바탕으로 관능적이고 섹시한 동작들이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