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경제불확실성 위기, 기회로 만들겠다”

입력 2019-01-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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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사진> LS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구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경제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하겠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늘 항상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면서 “올해 이를 악물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현재 LS산전의 투자 행보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LS산전은 지난해 12월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 북미 최대 기업인 파커 하니핀의 에너지그리드 타이 사업부를 인수했다. 이는 2012년 그룹 계열사 가온전선이 통신케이블 제조업체 모보를 인수한 후 처음으로 이뤄진 LS그룹의 인수였다.

그는 “최근 LS산전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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