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엑스씨이는 미국 이메이션(Imation)社에 CE(Consumer Electronics)제품의 공급권을 가진 파인세븐에 유상증자를 통해 CE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씨이는 금번 파인세븐에 유상증자 후 공동으로 ATSc Tuner(디지털 방송신호를 아나로그로 전환하거나, 아나로그 방송신호를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는 셋업박스)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2008년 7월부터 미국 이메이션(Imation)社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8월부터 미국으로 공급예정인 Blu-ray 디스크플레이어 중 가장핵심기술인 Loader 및 솔루션을 일본 유명 전자제품 제조회사와 함께 공동개발 할 예정이다.
엑스씨이는 파인세븐과 공동사업 진행과 함께 현재 확정된 ATSc Tuner 및 Blu-ray디스크플레이어를 통해 상당한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엑스씨이와 파인세븐은 공동으로 국내뿐 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 CE제품 및 IT제품공급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금번 엑스씨이와 계약을 체결한 파인세븐은 미국 이메이션사와 Master Agreement를 2008년 1월 체결하여 2008년 5월부터 ATSc Tuner를 미국 최초로 공급하고 있으며, 8월부터 국내기업중 최초로 차세대 디스크 시장을 선도할 Blu-ray디스크 플레이어를 공급할 예정인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