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산업, G-PASS기업으로 선정...지정서 수여식 참여

정도산업㈜이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에서 지난 27일 진행된 조달청 2018년 4분기 G-PASS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를 전달받았다.

조달청이 기술력과 해외 진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에는 한 해 동안 총 8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4분기에는 정도산업을 포함한 26개 기업이 새롭게 지정되었다.

G-PASS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장 8년까지 △해외 시장 설명회 등 정보 제공 △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 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정도산업은 차량 충돌 시에 지주가 꺾이는 현상을 억제하는 장홈지주 개발을 통해 2018년도 우수발명품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 사단법인 한국구매조달학회가 주최한 '2018 추계학술대회'에서 안전시설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교통안전 시장 부문 구매조달대상을 수상하였다.

정도산업이 선보인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운전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된 도로안전시설로 안성시, 평택시 자전거도로 난간, 화성시, 연천군 국도 3호선, 파주시 운정 등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지방도에 설치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황동혁 정도산업 사장은 "가드레일 제조, 시공 및 도로 안전시설 전문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 연구와 개발을 통해 도로안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면서, "이번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선정으로 정도산업의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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