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토니오, 그라인더 일체형 전자동 커피메이커 출시…홈카페족 겨냥

입력 2019-01-03 10:31

이지민 기자 aaaa346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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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메이커 제품컷(사진제공=비탄토니오)

일본 인기 주방가전 브랜드 비탄토니오가 홈카페족을 위한 그라인더 일체형 올인원 전자동 커피메이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메이커는 원두를 바로 갈아서 커피를 내리고 보온까지 해주는 그라인드 앤 드립(grind & drip) 커피머신이다. 내장된 그라인더에서 커피 추출 직전에 원두를 분쇄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프리미엄 드립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더,

비탄토니오는 “원두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샤워드립(shower drip)’과 ‘블루밍(blooming)’ 등 고급 기능을 탑재,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핸드드립을 오토드립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조작도 간편하다. 원두와 물을 넣고 원하는 원두 분쇄 모드를 선택한 뒤 스타트 버튼만 누르면 최대 4잔 분량의 커피가 5분 내에 완성된다. 원두분쇄 모드에서 원두 분말의 입자 크기를 가늘거나 굵게 선택해 취향대로 커피 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그라인드 오프’ 모드를 선택 후 원두가 아닌 원두 분말을 사용해도 된다.

커피 추출이 끝나면 30분간 보온 기능이 자동 실행돼 마지막까지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30분이 경과하면 역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1인 가구를 겨냥해 크기는 178mmX305mmx288mm로 콤팩트해 공간효율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비탄토니오는 ‘펀샵’에서 ‘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메이커’를 정가에서 25% 할인해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