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oil 보너스 LPG카드' 출시

입력 2008-06-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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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를 맞아 LPG 차량 운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S-oil에서 LPG 충전 시 5.5%의 혜택을 주는 '신한 S –oil 보너스 LPG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S-oil LPG 충전소에서 결제 시 5% 청구 할인과 S-oil 보너스 포인트 0.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3개월간 LPG 충전 실적을 포함해서 신판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되며, 1일 2만원 이상 5만원 이하 충전 시,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직전 3개월간 신판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 오일을 1만원에 교환(연 1회)할 수 있기도 하다.

신한 S-oil 보너스 LPG카드는 차량 관련 서비스 외에 실생활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많다.

이동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월 1천원씩 1년간 할인, 영화 티켓 예매 시 2인 기준 4천원 할인(연 12회 이내),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및 지방 테마파크 할인,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대출 시 금리 우대, 환전 시 스프레드 할인, 굿모닝신한증권의 스탁파워론 금리 우대, 실전 투자 매매 온라인 강의 이메일 서비스, SH&C생명 보험료 카드 결제시 1% 포인트 적립 등 신한금융그룹 가족회사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휘발유, 경유 중심의 주유 할인에서 LPG까지 할인 대상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주유 카드를 적절히 활용하면 기름값을 아끼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자주 가는 주유소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고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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