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라벨' 파격가 남은 기회는 다섯번…잘 나가던 숫자 마케팅에 반감 속출 왜?

입력 2019-01-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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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크릿라벨 홈페이지 캡처)
여성 쇼핑몰 '시크릿라벨'에서 숫자 '오십'으로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시크릿라벨에 따르면 오십만명의 회원들을 위해 오십가지 상품을 오십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십원 파격가 상품은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순차적으로 풀리고 있다. 지금까지 정시에 상품이 풀리면 거의 동시에 매진되고 있고 오후 2시 15분 현재 홈페이지는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이제 남은 기회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총 5번 남은 셈이다.

그러나 시크릿라벨은 파격적인 숫자 마케팅으로 화제를 얻는데는 성공했으나 홈페이지 접속 오류로 행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에 닥쳐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다. 이용객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데는 성공했으나, 불만도 함께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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