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출근길 영하권 ‘한파’…낮 최고기온 ‘-2~7도’ 전망

입력 2019-01-01 20:15

서지희 기자 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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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 -9도, 철원 -16도, 부산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다소 낮은 -2∼7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대기 확산도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2.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 수준으로 예상된다.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