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디자이너 하용수, 간암 투병으로 병원 치료中

입력 2019-01-01 15:06수정 2019-01-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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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천화' 스틸컷)

배우 겸 디자이너 하용수가 간암 투병 중이다.

최근 한 연예 매체는 하용수가 간암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하용수는 영화 '혈류' '별들의 고향' '남사당' '종점'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천화'에서는 치매 노인 역을 맡아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하용수는 '겨울 나그네' '유혹시대' '서울 무지개' '사의 찬미' '가슴 달린 남자' '불새' '박대박' 등에서는 의상을 맡으며 디자이너로서의 재능도 뽐낸 바 있다.

영화 의상을 담당한 공로로 그는 1992년 제3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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