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새해, 일출 명소에 관광객 북적…제주도 제외 전국서 해돋이 관측

입력 2019-01-01 09:42수정 2019-01-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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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새해, 전국 일출 명소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1일 오전 경북 포항 호미곶,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대교, 강원 정동진 등 전국 해돋이 명소에는 해맞이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져 선명한 해돋이를 관측할 수 있었다.

기해년 첫날 해뜨는 시간은 가장 동쪽 독도 7시 26분을 시작으로,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오전 7시 48분, 강릉 오전 7시 40분, 포항 오전 7시 33분, 울산 오전 7시 32분, 해남 오전 7시 40분 등이다.

제주의 새해 첫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8분이었으나, 구름 많고 흐린 날씨 탓에 해돋이를 볼 수 없었다.

한편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보통' 또는 '좋음'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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