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의 '비타500 민속 테마여행' 행사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광동제약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민속 테마여행'이 일주일 만에 지원자가 1000명이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민속 테마여행'은 6월부터 3개월 동안 매월 30명을 추첨해 민속 여행전문가인 고려대 한국미술사 '주수환 교수'가 동행해 역사 여행을 떠나는 행사.
1차로 6월 행사의 응모기간은 17일 까지 마감해 컴퓨터로 추첨 후 21일부터 22일에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지역의 '양동마을, 옥산서원' 등을 역사 여행한다. 7월에는 남도 지역, 8월에는 백제(충청도) 지역을 문화전문가와 함께 한국역사 문화탐방을 할 계획이다..
'비타500 민속 테마여행' 프로모션은 전국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비타500 홈페이(www.vita500.com)'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1차인 6월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에 확인 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현재 실시하는 대규모 경품 행사인 `비타500 따자마자 대축제'와 함께 '민속 테마여행'으로 대학생들 대상으로 한 차별화 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2001년 첫 출시 이후 누계 판매량이 약 20억병에 이르고 있는 '비타500'이 이번 행사로 제품 인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