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자산운용 등 4개사 운용업 허가 취득

입력 2008-06-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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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자산운용과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아이엠자산운용,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 등 4개사가 자산운용업 허가를 취득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제6차 정례회의에서 엠플러스자산운용 등 4개사가 신청한 자산운용업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엠플러스자산운용은 부동산신탁사인 대한토지신탁이 100%출자한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로 모회사의 부동산개발 사업관련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충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에셋플러스자산운용과 아이엠엠자산운용은 각각 투자자문·일임사가 증권전문 자산운용사로 전환하는 것이다.

한편 라자드코리아자산운은 미국의 종합금융그룹인 라자드(Lazard)그룹 소속의 계열회사이다.

이로써 국내 자산운용사는 총 55개사로 늘어났으며, 이중 외국인 지분율이 50%이상인 외국계 자산운용사는 이번 1개사를 더해 16개사로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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