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뚝'

입력 2018-12-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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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토요일인 29일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울의 체감온도를 아침에 영하 20도 안팎, 낮 영하 10도 안팎으로 추정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전라와 제주는 밤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 2~7㎝, 충남 서해안과 전라 내륙 1~3㎝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 5㎜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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