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환경지킴이 나서…2기 활동 마무리

입력 2018-12-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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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hc)

bhc치킨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환경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서울 마포구 '난지 수변생태학습센터'를 찾아 시설 내 습지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시설 직원들을 도와 습지원 내 유해식물 제거, 산책로 데크 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강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도왔다.

올해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은 2기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 해바라기 봉사단 2기는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센터, 장애우 복지시설, 유기견 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10개월간 총 20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달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9년 1월 3일부터 3기 단원 모집 공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식 활동은 2월부터 진행된다.

김동한 bhc 홍보팀장은 “항상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해바라기 봉사단원분들 덕분에 2기 봉사단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3기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사회 기여 프로그램 기획부터 기관 섭외까지 직접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은 bhc치킨이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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