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승리 남매 출연 예고…여동생 이한나 씨 누구? '1993년생·DJ로 활동하기도'

입력 2018-12-28 15:09수정 2018-12-28 15:10

(출처=이한나 씨 인스타그램)

빅뱅 승리가 여동생과 현실 남매 데이트를 즐긴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승리가 재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리는 앞서 3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사업가로 성공한 모습은 물론, 옆집 누나 이시영에게 '모유 비누'를 선물 받는 등 남다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 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승리와 그의 여동생이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여동생을 만난 승리는 의외의 서먹서먹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같이 음악의 길을 걷고 있지만 빅뱅 활동으로 어렸을 때부터 떨어져 지냈기에 만나기만 하면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고.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승리 여동생에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승리의 여동생 이한나 씨는 1993년생으로 승리와 똑 닮은 귀여운 외모로 SNS 팔로워 수 10만 명 가까이 거느린 유명인이다. 한때 가수 데뷔설이 나돌기도 했으며, 현재 오빠와 같이 DJ로 활동 중이다.

네티즌은 "현실 남매 기대된다", "둘이 웃는 모습이 닮았다",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