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과 에스네트의 지분 확대 경쟁중인 남광토건의 주가 랠리가 멈추지 않고 잇다.
남광토건은 1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기준가인 11만45000원 보다 1만5500원(13.54%) 오른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16일 1만원 대비 무려 13배가 상승한 가격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성준원 연구원은 "현재 남광토건은 거래물량이 상당히 적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상승랠리가 이어지고 있어서 언제까지 오를지 판단하기 어렵다"라며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접근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