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인근 상수도 배관 사고...인근 200여가구 단수로 '불편 호소'

입력 2018-12-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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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난 미금역 인근 도로 사진(연합뉴스)

26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져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상수도 배관 시설은 사고 후 약 5시간 30분 만에 복구됐다. 이 사고로 인근 200여 가구에 수도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도로 약 10m 구간에 물이 넘쳐 경찰은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하기도 했다.

성남시청 측은 현재 상수도 배관이 터진 정확한 이유를 조사 중에 있으며, 도로포장까지 이어지는 모든 복구를 오늘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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