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신부' 채령, 교제 6달만 초스피드 웨딩마치…결정적 이유는?

입력 2018-12-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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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령 SNS)
방송인 채령이 2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채령은 26일 자신의 SNS에 백년가약 소식을 인정하는 글을 올리며 지인들에게 곧 청첩장을 줄 것을 예고했다.

최근 채령의 SNS에는 혼인 기념 화보의 상징인 흰 웨딩드레스는 물론 라라랜드를 연상케하는 노란 드레스, 테니스 복장, 한복, 그리고 친구들이 들러리로 함께한 촬영까지 다양한 모습이 공개되어 있어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채령은 내년 2월 9일 한살 연상의 교직자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 26일 OSEN에 따르면 채령과 예비신랑은 테니스를 매개체로 1년이 넘게 함께 운동한 사이로 교제한지 6달만에 백년가약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령은 초스피드 결혼 결심 뒤에는 확고한 믿음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채령은 성균관대 출신 방송인으로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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