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스키어들 모여라"…횡성웰리힐리파크 공동 우리술 알리기 나서

입력 2018-12-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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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주향로(국순당)

국순당이 스키어를 대상으로 우리술 문화 체험을 통한 건전한 음주 문화 전파에 나선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 주향로에서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우리술 알리기 공동 캠페인’을 내년 1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순당은 웰리힐리파크와 함께 ‘우리술 양조장 특별 견학day’를 진행한다. 국순당은 우리술 역사ㆍ문화 체험 공간인 횡성양조장 주향로 견학을 담당하고 웰리힐리파크는 홈페이지등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스키장 내방객이 많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 접수는 26일부터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국순당 주향로는 국내 최대 규모 전통주 양조장인 횡성 양조장 2층에 위치한 우리술 역사ㆍ문화 체험공간으로 술을 빚던 옛 도구 등 전통주 관련 전시물과 전통주 생산라인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전통주 시음도 가능하다.

또 웰리힐리파크 숙박객에게 백세주 한모금(25㎖)을 웰컴드링크로 제공한다.

웰리힐리파크 내 한식당에서는 스키 시즌 방문객을 대상으로 좋은술 백세주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국순당 주향로 견학은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국순당 홈페이지나 주향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로 진행이며 일요일ㆍ월요일ㆍ공휴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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