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올겨울 겨냥한 ‘새로운 맛’ 한정판 선봬

입력 2018-12-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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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3종

식음료업계가 ‘지금을 놓치면 맛볼 수 없다’는 한정판 마케팅 열풍에 뛰어들었다. 식음료업계는 겨울 시즌과 어울리는 ‘새로운 맛’ 카드를 꺼내 들며 한정판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겨울을 맞아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3종을 출시했다. 먼저 ‘다크 아메리카노’는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의 묵직하고 진한 바디감과 깔끔한 산미, 섬세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또 ‘바닐라향 라떼’는 바닐라 향과 우유의 풍미, 커피 아로마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오렌지향 라떼’는 커피 아로마와 우유가 어우러진 카페라떼에 오렌지 향이 더해져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와 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판 세트는 지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겐다즈는 겨울 한정판 ‘모찌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겐다즈의 모찌 시리즈는 지난 2016년부터 겨울 시즌마다 국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티라미수 모찌’는 크림치즈로 만든 홈메이드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에 모찌를 넣은 아이스크림이다. ‘크림치즈 모찌’는 유럽산 크림치즈 아이스크림과 모찌 조각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프링글스는 겨울 한정판 신제품인 ‘버터팝콘맛’을 출시했다. 프링글스 버터팝콘맛은 '단짠단짠'의 중독적인 맛 조합을 그대로 담았다.

삿포로맥주는 겨울 대표 맥주 ‘겨울이야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판을 선보였다. ‘겨울이야기’는 1988년 일본에서 출시된 후 30년째 매해 출시되는 제품으로 올해는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제품 상단에 기념 엠블렘을 배치했다. 더불어 삿포로맥주만의 비법이 담긴 공법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맥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삿포로맥주 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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