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신협-수지지역아동센터 ‘2018년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종료

입력 2018-12-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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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간 수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임)와 진행한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어 현재 누적 255개 신협의 1,456명의 멘토와 아동센터의 6,541명의 멘티가 참여해왔다.

수지신협은 올해 5월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시 최초로 수지지역아동센터와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을 시작했다. 매월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상학생은 수지지역아동센터의 초등부학생이 멘티가 됐으며 수지신협 5명의 직원이 멘토로 활동했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드림UP진로연구소’ 이주호 소장을 초빙하여 ‘다중지능강점검사’와 ‘레몬으로 알아보는 나, 너, 우리’를 통해 수지신협 멘토와 아동센터 멘티와의 건전하고 밀접한 관계를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후 경제교육, 신협방문을 통한 직업체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체험, 경제 골든벨과 협동 레크레이션, 에버랜드 방문, 영화관람, 종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9회기를 실시했다.

그동안의 활동으로 멘토와 멘티 간 돈독한 유대감이 형성됐으며 멘토는 멘티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특히 수지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경제관념교육 및 정서강화, 장래설계 등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경제 주최로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수지신협은 2018년 11월 기준 조합원 25,914명, 자산 4,975억원의 지역 금융협동조합으로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대회’, ‘조합원 헌옷수거를 통한 수익금 기부’, ‘조합원 독감예방접종’, ‘청소년과 함께하는 어르신조합원 스마트폰교육’, ‘모종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하고 조합원의 다양한 복지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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