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천소방서)
경기 광주와 부천 야산에서 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임야 수천㎡가 소실되는 피해가 일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15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1500여㎡가 탔다.
소방당국은 경기 광주 야산 불 신고를 접수 받고 펌프차 등 장비 8대와 소방관 등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6시 33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부천 야산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3300㎡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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