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예대상’ 이하늬‧에릭남‧케이‧최원명‧김니나‧이승환 신인상 수상

입력 2018-12-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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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2018 연예대상' 방송캡처)

2018 KBS를 빛낸 신인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2018 KBS 연예대상’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KBS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인상의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먼저 코미디 부분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김니나는 “너무 안 풀려서 내년에는 점집에 굿하러 가려고 했다. 앞으로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더 재밌는 개그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미디 부분 남자 신인상은 이승환에게로 돌아갔다. 이승환은 자신이 패러디하고 있는 지드래곤에게 “형이 군대에 가서 내가 이렇게 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버라이어티 부분 신인상은 배우 이하늬와 가수 에릭남이 수상했으며 토크쇼 부분 신인상은 ‘뮤직뱅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원명과 러블리즈 케이가 수상했다. 특히 케이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보이며 “믿어주신 감독님 감사하다. 러블리즈도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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