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다워 시즌2, 오늘(21일) 5주간 대장정 막 내린다

입력 2018-12-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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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방송 ‘청춘다워 시즌2’(이하 청춘다워)가 오늘(21일) 밤 9시 방송으로 5주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청춘이기 때문에 혼밥해야 하고, 청춘이기 때문에 둥지를 떠나 자취방을 구해야 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등 신만, 짠맛, 단맛, 매운맛, 쓴맛을 경험한 청춘들을 응원한 청춘다워는 힐링이 필요한 이 시대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위로를 건네온 한국직업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청춘들과 함께 하는 ‘청춘다워 쓴소리 미식 회담’이 진행된다. MC 토니 안과 유재환, 그리고 지숙이 청춘의원 후보로 변신, 청년들을 위한 각양각색의 공약을 발표하며, 이 자리에는 자문단으로 표창원 의원, 장진영 변호사, 최윤영 아나운서, 방송인 사유리, 청년 보좌관으로는 전회에 출연했던 청년들이 참석한다.

쌉싸름한 맛을 주제로 청춘들을 위로하며, 활발한 토론을 펼칠 이번 방송은 회담으로 진행되는 만큼 중간 투표, 추가 질의응답, 최초 1분 발언 등의 모습이 그려지며, 최종 투표 결과에 따라 당선된 청년의원의 공약은 실제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청춘다워는 다양한 청년들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관찰하고 소확행 먹거리, 소확행 이벤트 등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쿡방 토크에서는 회차별 다섯 가지 맛의 힐링 푸드를 공개해 청춘들에게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은 “우리 사회 청춘들이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청춘다워가 건넨 힐링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청춘의 시기를 지나왔거나 지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일상의 이야기에 위로 받고 공감하는 시간이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직업방송 ‘청춘다워 시즌2’ 마지막 회는 오늘(21일) 밤 오후 9시에 방송되며, SK브로드밴드 273번, 스카이라이프 189번, 올레TV 25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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