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타들의 수제화 제작...6인 스타의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마무리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알리고 수제화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열린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이 6인 셀럽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배우 손호준, 손은서, 가수 에릭남, 배우 조태관, 이재윤 등이 참여한 이번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은 셀럽의 이름을 따 스타별로 각 3켤레씩의 수제화를 제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3켤레 중 1켤레는 스타가 직접 소장하고, 1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홍보관에 전시되며, 또 다른 1켤레는 성수 수제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로 판매되어 판매금액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에 사용된다. 경매 참여 방법은 내년 1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저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진 셀럽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다양한 디자인의 수제화를 선보였다. 유노윤호는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를, 배우 손호준은 편안하면서 세련된 멋을 가진 태슬 로퍼 수제화를, 배우 손은서는 레이스업 롱부츠를 제작하였다.

또 가수 에릭남은 부츠 안쪽에 지퍼를 단 앵클부츠를 제작했으며, 배우 이재윤은 은은한 무광 블랙 컬러가 멋스러운 앵클부츠를, 배우 조태권은 실용성과 편안함을 두루 갖춘 클래식한 구두를 만들었다.

최판규 서울시 도시제조업거점반 과장은 “스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캠페인 덕분에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도 스타들도 찾는 성수 수제화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성수 수제화의 매력과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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