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마켓리더 대상]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 “마켓리더 대상 위상 높아졌다”

입력 2018-12-20 18:40

차민영 기자 bloom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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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투데이 제8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개최

▲이투데이 미디어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 '제8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이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김군호 FN가이드 대표이사가 심사평을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열린 ‘이투데이 제8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에서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을 최초로 출시하고 뛰어난 자산관리 역량으로 대표 증권사로 자리매김해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심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마켓리더 대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업계서 비중있는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시장이 어려운데도 각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올린 마켓리더들을 대상으로 5명의 심사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어렵다고 말하는데, 자본시장 참여자들은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이라며 “위기가 오지만 위대한 기회를 찾아서 각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