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베르베르, 형이 왜 거기서 나와?…'몰카' 논란 딛고 '히든카드' 보안 유지 대성공

입력 2018-12-20 13:32수정 2018-1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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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베르나르베르베르가 한국 방송에 깜짝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베르나르베르베르가 SNS메시지를 보고 예고없이 등장해 출연자들을 놀라게했다.

배우 신세경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팬이라며 셀럽을 초대하자는 제안에 그를 언급했다. 베르나르베르베르는 이날 두부김치나 불닭에 소주까지 한국음식도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큰 애정을 드러냈다.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등장으로 '국경없는 포차'는 큰 전환점을 맞았다. 사실 '국경없는 포차'는 방송도 하기 전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월 해외 촬영 도중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서 위법적으로 설치된 촬영장비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제작발표회에서도 PD가 사과로 시작해야할 만큼 논란의 파장은 컸다.

그러나 출연자들은 프로그램 자체에는 깊은 신뢰를 드러내면서 방송은 시작됐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어떤 힌트도 주지 않았던 베르나르베르베르라는 히든카드의 등장으로 '국경없는 포차'는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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