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적용된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로 65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기존의 임플란트 본인 부담률이 50%에서 30%로 확대 적용되어 환자의 비용 부담이 줄었다. 하지만 선천적인 원인 또는 잇몸뼈의 높이가 부족하거나 치아를 상실했던 기간이 긴 경우, 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면 인공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져버릴 수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전 부족한 치조골에 뼈이식재를 이식하여 잇몸뼈의 양을 충분히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스위스에 본사를 둔 (주)가이스트리히코리아(대표이사 배형환)는 “지난 7월부터 확대 적용된 임플란트 건강보험 정책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하지만 임플란트 뿐 아니라 잇몸뼈 이식재 또한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체 내에 들어간 잇몸뼈이식재는 장기간 뼈를 재생해야 하기 때문에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가이스트리히 바이오-오스(Geistlich Bio-Oss)는 전 세계적으로 1000편 이상의 논문에서 인용되었을 뿐 아니라, 지난 30여 년간 90여 개국에서 수많은 임상 결과를 보이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2017년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치과용 재생 재료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이스트리히의 제품은 전체 중 점유율 47.5%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이스트리히는 1851년 스위스에 설립된 전문기업으로 치과, 정형외과 및 제약 부문에서 사용하는 인체 조직 재생을 위한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