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도 홈파티 고객 잡는다...체리ㆍ딸기ㆍ바닷가재 초특가 판매

입력 2018-12-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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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이 25일까지 '즐거운 홈파티'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술, 먹거리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류는 와인, 맥주, 소주 순이었고, 딸기, 체리 등의 과일 상품과 바닷가재, 치킨, 한우 등의 안주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GS수퍼마켓은 이를 반영해 이들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GS수퍼마켓은 칠레의 산지 농장과 직거래를 통해 15톤 물량의 체리를 확보했다. 이로써 다른 유통업체보다 약 40~60% 저렴한 가격에 체리를 선보인다. 800g상품이 19일, 20일 이틀간 9980원, 25일까지는 1만 1980원에 판매된다.

겨울철 인기 먹거리 자연가치딸기(500gㆍ팩)은 행사 기간 6980원에 판매하고, 할인 카드(KB국민, NH농협, 팝카드)로 결제할 경우 5980원, 특히 19일~20일 이틀간은 4980원으로 전국 최저가에 판매한다.

바닷가재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40g 내외의 자숙 바닷가재는 9800원, 행사카드로 결제 시 7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크리스피치킨(통)은 1만 1800원, 우월한우 1등급 등심(100g)은 7980원에 판매한다.

모바일 쇼핑몰 GS fresh에서도 18일부터 홈파티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딸기&체리파티, 수산물파티, 스테이크 파티 콘셉트로 대표 상품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상건 GS수퍼마켓 마케팅팀장은 “이번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고객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체리와 딸기 등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사고 행복한 한 해를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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