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첫 취항 예정인 에어코리아가 15일 명동 한복판에서 CI선포식을 갖는다.
대한항공이 설립한 에어코리아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항공사로서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명동에서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처럼 시민들이 많이 모인 길거리에서 새 출발을 알리는 CI 선포 행사를 갖는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에어코리아가 처음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명동 외환은행 본점 광장을 중심으로 명동 곳곳에서 에어코리아 도우미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