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소식에 해운업종이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대한해운은 12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가인 20만2000원 보다 7500원(3.71%) 하락한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진해운 1150원(2.63%), 현대상선 550원(1.46%), STX팬오션 130원(5.28%)으로 동반 하락중이다.
대우증권 신민석 선임연구원은 "현재의 주가 하락은 유가급등이 원인이다"라며 "유가의 변동성이 심하다 보니 단기적으로는 추천하기 어려우나 하반기 유가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