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총 450억 규모의 ELW 11종을 발행해 13일 신규상장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 신한지주, 하이닉스, 한국전력, 신세계,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8종목과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3종목 등 총 11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58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2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리만브라더스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