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17~19일 계약 실시

입력 2018-12-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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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사진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19일까지 인천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청약당첨자 대상 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다.

지난달 말에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72가구 모집에 4461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6.64대 1을 기록했다.

미추홀뉴타운에서 첫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라는 점과 단지 내에서 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이 이목을 끌었다.

입주민들은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단지 내 별도 동에 지상 3~14층과 4개동에 3~5층을 포함, 약 7만 5058㎡ 면적으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 건강 클리닉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메디컬서비스 도입은 물론 원스톱라이프 복합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상품성 및 금융조건 또한 뛰어나 순조로운 계약 진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비규제지역이자 9.13대책 적용 전 분양으로 전매제한 1년,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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