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고(故) 샤이니 종현의 사망 1주기를 앞두고 팬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오는 18일은 종현이 사망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그의 SNS에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오빠 보고 싶어요", "그곳에선 편안하길", "이맘때쯤이었는데 시간 빠르다" 등 애도 글을 표하고 있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2008년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종현은 '링딩동', '셜록' '산소 같은 너'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정상급 K-POP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데뷔 10주년을 몇 일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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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종현의 유가족은 종현의 뜻을 따라 지난 9월 '재단법인 빛이나'를 설립했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고인의 저작권료를 재원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퓨전재즈 듀오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56)을 돕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