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외 가정에 연탄 2만장 기부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직원들이 15일 노원나눔의집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에셋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5일 노원나눔의집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6년 째 이어오고 있다. 최초 행사 참여시 1만 장의 연탄을 후원했으나 2016년부터 2만 장의 연탄을 에너지 소외 가정인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난방용유류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참여 임직원의 숫자도 지난해 170명에서 190명으로 늘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번 행사를 참여하고 있다”며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이웃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14년 경기도 가평 초롱이둥지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등 농촌사랑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치 Fair’에도 매년 참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5월에는 제2공병여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국군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