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가 새로운 '인생사진' 명소로 등극할 전망이다. 지난 12월 8일 서울랜드 '핑크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서울랜드 핑크스튜디오는 10여 개의 다양한 테마 공간에서 누구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셀프스튜디오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전문 스튜디오 못지않은 조명과 함께 마련된 다채로운 소품들은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곰손'도 '금손'으로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튜디오 곳곳에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문구가 설치돼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서울랜드 핑크스튜디오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강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관계자는 "서울랜드 핑크스튜디오는 최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인생사진’ 남기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라며 "화려한 조명, 다채로운 소품을 활용해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한 인생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핑크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인생사진을 SNS에 '#서울랜드', '#핑크스튜디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그 밖에도 재미와 웃음이 가득한 마술 공연 '비탈리의 매직하우스'가 서울랜드 실내 통나무 무대에서 펼쳐져 서울랜드에서의 추억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할인 혜택으로 신한카드 소지 전 회원은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1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통신사, 카드사 할인을 진행 중이니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서울랜드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해피스마일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안내는 12월 중순 서울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