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루, 정부 쇠고기 이력제 추진 수혜주 부각에 급등

입력 2008-06-11 14: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부가 쇠고기 이력제 도입을 추진중인 가운데 코스닥 기업 파루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루는 11일 오후 2시 9분 현재 정부의 농수산 축산물 이력제 추진 소식에 힘입어 130원(5.83%) 오른 2360원에 거래되며 이틀간의 하락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파루는 지난해부터 광양만권 u-IT연구소와 함께 농산물 이력관리용 RFID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순천대학교, 산업협력단과 정부 과제로 농산물 이력추적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을 진행중"이라며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본래 계획보다 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내로 쇠고기 이력 추적제를 도입해 식품·농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인 가운데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11일 '2008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