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IO, USB-PD 충전기 라인 강화로 맥북 프로 사용자 포함한 신규 노트북 및 스마트폰 유저 공략

입력 2018-12-14 11:26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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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오(WICKIO)는 최근 스마트폰 및 노트북 제조사의 적극적인 Type C 채용하는 추세에 맞춰, PD 충전기 제조사인 LVSUN과 협업한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제품 ‘CRC 001’을 런칭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제품 CRC 001은 Type C to C 케이블로 87W의 충전속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해당 수치는 맥북프로 15인치를 어댑터로 충전하는 것과 동일한 속도”라며 “이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CRC 001은 3개의 Q.C 3.0 포트와 87W급의 Type C 단자 포트를 가졌으며, 최대 출력이 100W 이상 나오기 때문에 2~3개 기기를 동시에 충전해도 출력저하가 없는 것이 다른 충전기와 가장 큰 차별점이다.

또한 CRC 001은 이번 LVSU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 동안 있었던 LVSUN 충전기와의 호환성 이슈를 말끔히 해결하였으며, 위키오 전 제품 라인 업과 최고의 호환성을 보여줄 수 있다.

위키오 관계자는 “해당 제품 외에도 WIKCIO는 국내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좀 더 다양한 PD 충전기를 포함한 주변기기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칭 할 계획”이라며 “올해 Type C 관련 제품을 찾는 다면 위키오 브랜드의 상품 라인 업을 봐 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