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KOO', 36살 오지혜 향한 폭풍대시…'우결' 잇는 '우연' 핑크빛

입력 2018-12-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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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우결'을 잇는 '우연'의 핑크빛 무드가 심상치 않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커플 얘기다.

지난 13일 '연애의 맛'에서는 DJ로 활동중인 클론 출신 구준엽과 제빵사 오지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은 오지혜와 함께 일본 여행을 하던 중 특별한 이벤트로 자신의 진심을 전달했다.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나와 만나볼래?"라고 직설적인 교제 제의를 했다. 이에 오지혜는 당황해 "아직 대답하기 어렵다"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들의 러브라인 청신호는 다음 날 켜졌다. 오지혜는 구준엽에게 연락해 일본 명소인 1300년 역사의 절 쟈쿠쇼지 데이트를 제의했다. 이 곳의 주지스님은 "두 사람의 만남이 잘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말을 건넸다. 결국 오지혜는 "좋은 만남 갖자"고 구준엽의 고백을 사실상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사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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