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가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지엔씨에너지는 전일대비 15.47% 상승한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지엔씨에너지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32억 원, 39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 218% 증가한 수치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전년 대비 비상발전기, 바이오가스 발전, 코텍엔지니어링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DC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