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3D 엔트리 제품 중국 수출 본격화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12-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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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바텍에 대해 13일 바텍의 3D 엔트리 제품인 '그린스마트'의 중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아시아 지역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중국의 3D 시장 규모는 2016년부터 2D 시장을 추월한 후 매년 20%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2D 시장의 1위 사업자였던 바텍은 그린스마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3D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윤상 연구원은 "고부가의 3D 제품군 비중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별로는 올해에 이어 중국 등 기타 신흥시장에서 매출액 증가세가 돋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 지위가 강화되고 있다"며 "현 주가 PER은 4분기 예상 EPS 기준 9.3배로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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