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은행장(가운데)과 임직원이 1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 쏠(SOL) 가입자 800만 명 돌파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2월 선보인 쏠은 편리, 맞춤, 경험이라는 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편리한 조회·이체 서비스,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이 장점이다. 10월 기준 700만 명이 가입했다.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내년 상반기 10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다이소와 암웨이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경쟁력을 높였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상품 관련 차별적인 전략으로 9월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쏠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을 이용해 초 맞춤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했다.
신한은행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0일까지 쏠 고객을 대상으로 ‘미리 메리크리스마SOL’ 이벤트를 진행한다. 쏠 신규 가입으로 응모권을 받아 맥북 에어와 신라호텔 숙박권, CGV 영화관람권 등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