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운하관련株, 사업 중단 가능성에 폭락

입력 2008-06-11 09:06

  • 김주미 기자 nicezoo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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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사업의 중단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일보다 8.14% 하락한 채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시각 동신건설(-0.4%), 홈센타(-4.33%), 삼호개발(-6.91%), 특수건설(-5.14%) 등이 급락하고 있다.

이들은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폭락한데 이어 이날 거래도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는것.

단 울트라건설만이 전일보다 0.95% 오른채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이 원치 않을 경우 대운하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의 폭락세가 촉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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