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13살 연상의 중국인과 결혼…몽골에서 만나 부부의 연까지 ‘눈길’

입력 2018-12-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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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출처=웨딩숲)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일 성은채가 오는 22일 중국인 연인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은채의 예비 신랑은 13살 연상의 중국인으로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 사업 중인 재력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몽골에서 처음 만났다.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났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성은채는 3번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2일 중국과 2019년 1월 6일 한국에 이어 2019년 가을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는 네팔 불교 신자인 남자친구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은채는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되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후 동료 개그우먼들과 함께 3인조 걸그룹 와우(WOW)로 활동했으며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통해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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