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이홍구 대표이사(오른쪽)와 주진성 해외영업총괄 부장(왼쪽)이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뒤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프라웨어)
인프라웨어는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최초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 중 75% 이상은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의 경우 스마트 디바이스 10억 대 기본 탑재를 기반으로 해외 사용자들이 더 많이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2014년 글로벌 출시 후 현재 238개국, 8500만 명의 가입자가 사용 중이다. 출시 이후 매일 5만 명 이상이 새로 가입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 8500만 폴라리스 오피스 클라우드 가입자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 공개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이사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이미 전 세계 60여개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8500만 가입자가 사용하는 글로벌 오피스 SW”라며 “세계적으로 문서 호환성과 사용성이 입증된 제품인 만큼 국내 기업과 공공, 교육시장 고객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