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이 대웅제약과의 기술이전 거래 중단 소식에 10일 장 초반 하락세다.
펩트론은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4% 내린 2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펩트론은 대웅제약과 ‘약효 지속성 전립선암 치료제(루프로렐린 함유 서방형 주사제)의 기술이전 계약 및 원료공급’ 거래를 중단한다고 7일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8.89%에 해당하는 규모다.
펩트론은 “관련 매출의 일시적인 감소가 예상되나 약효 지속성 전립선암 치료제의 국내 및 해외 사업권을 대웅제약으로부터 회수했으며, 해당 사업권의 국내 및 해외판권에 대해 라이선싱 아웃(기술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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