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3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최대 40% 할인 혜택”

입력 2018-1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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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마트는 1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총 42일간 이마트 전국 153개 점포와 이마트몰을 통해 총 560여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프로모션으로는 행사카드(13종)로 인기 세트 구매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별/금액대별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상품군별 주요 품목을 보면 과일 중 지난 추석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렸던 나주 전통배 VIP 세트(10입내/10+1)를 5만9800원에서 30% 할인한 4만1860원에 판매한다. 13브릭스 내외로 당도를 선별한 피코크 고당도 나주 전통배(9입/10+1) 상품은 7만9800원에서 행사가 7만1820원으로 10% 할인해 선보인다.

사과는 유명산지 영주사과 VIP세트(10+1)를 5만9800원에서 30% 할인한 4만1860원에 판매한다. 곶감도 피코크 유명산지 곶감(10+1)을 9만9000원에서 10% 가격을 낮춘 8만9100원에 내놓는다.

한우는 시그니쳐H 한우냉장세트(1++등급 안심/부채살 각 0.4kg, 등심/채끝 스테이크 각 0.75kg, 갈비살/치마살/살치살 구이 각 0.75kg, 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구이 각 0.25kg)를 135만 원에서 20% 할인한 108만 원에 판매한다.

굴비는 명품영광참굴비 2호(1.1kg/10마리/9+1)를 14만8000원에서 20% 할인해 11만84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제주은갈치세트(1.3kg/9+1)를 14만8000원에서 10% 할인해 13만3200원에 내놓는다.

또한 사전예약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통조림은 동원튜나리챔 100-E호를 3만2800원에서 30% 할인한 3만486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사전예약판매로 명절 선물 문화가 바뀐다는 것은 그만큼 계획적인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얼리버드’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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