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8 국가환경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이번 시상식에서 국내 최초로 '탄소상쇄프로그램' 시행, 항로운용절차 개선 및 항공기 엔진세척 등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배기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가환경경영대상은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경영분야의 대표적 정부포상으로 기업의 환경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속가능 산업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