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토), 스마일라식 개발사인 칼자이스(Carl Zeiss)사 주관으로 개최된 ‘2018 Korea SMILE Forum’에 눈에미소안과 전 의료진이 초청됐다.
이번 포럼은 라식라섹을 대체하는 3세대 시력교정술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일라식(SMILE)의 기술발전을 위해 국내 스마일라식의 중심이 되는 50여 개의 국내 안과 의료진이 참여했다.
눈에미소안과 의료진(구형진 원장, 이동훈 원장, 김성민 원장)은 대한민국 스마일라식의 안전성 강화와 높은 수술 결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칼자이스로부터 상패를 받게 됐다. 해당 병원은 국내 단일안과 의원 중 4만 건의 최다 수술을 집도했으며, 이는 전 세계 스마일라식 수술 건수의 4%에 달한다. 또한, 수술 한 달 후 평균 시력이 1.2에 달했다.
구형진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일반 라식라섹보다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중요한 수술로, 비숙련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더욱 많은 의료진들이 안전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국내 유일 레퍼런스 클리닉으로서 우리가 가진 수술적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하며 스마일라식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 원장은 세계 스마일라식의 수술 표준화를 제시하며, 개인맞춤형 스마일라식인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을 개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일라식 세계적 권위자(SMILE Global Luminary)로 선정됐다.